저는 고산고등학교 교사 김양근입니다.
8월28일은 고산고등학교 이학연 교장선생님께서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마감하시는 날입니다.
비록 작은 학교이긴 하지만, 전교생 이름을 외워서 불러주시고,
교장실 문을 항상 열어두어 학생들과의 대화에 격의없으셨던
우리들의 선배님이십니다.
교육 현장을 떠나시지만,
언제나 우리의 교육 발전을 위해 노심초사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먼저 축하드리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고산고등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들이 기원합니다.
신청곡 : 015B의 '이젠 안녕'
7시 40분에서 8시 사이에 방송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