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자님..
좋은사연 감사합니다.
참으로 애틋하시네요..
앞으로 더욱 잘 챙겨드리시구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저는 매일 아침, 아침 밥을 할때 김차동씨 라디오를 들으면서 밥 준비를 한답니다. 매일 듣기만 하다가 제 평생 첨으로 사연을 보내가 됐습니다.
>시집와서 살다보니 친정 엄마가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내 자식을 낳고 시댁 식구들과 살다보니 죄송한 맘에 이렇게 사연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저는 어린 나이 23살에 막내딸로 있다가 큰 며느리로 시집온지도 벌써 10년차 주부가 되었습니다. 시어머니와 시동생 10년 같이 살고 있고 몇달 전부터는 시누와 조카까지 살고 있어 친정 엄마는 제대로 저의 집에 오실수도 없고 넘 죄송한 맘이 듭니다.
>거의 30년동안 혼자서 저희 4남매 키우시느라 고생도 많이 하셨는데 제대로 효도도 못해드리고 ...요즘은 다리가 아프셔서 제대로 걷지도 못하신다고 하시는데 자식된 도리로써 보탬도 못 드려서 넘 죄송하다는 말 밖에 없습니다. 부모 살아 계실때 효도하라고 하지만 그게 제대로 되지도 못하고 마음만 가질뿐, 시어머니와 같이 살다 보니 시어머니 먼저 챙기게 되고 친정 엄마는 마음으로만 신경이 갑니다. 엄마, 넘 넘 사랑합니다. 김차동씨 이번 기회에 효도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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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사모곡(태진아)
>연락처: 군산시 개정면... 016-64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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