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우리 엄마의 생신을 축하해주세요^^
예전엔 꼬박꼬박 아침에 생신을 챙겨드렸는데
오늘은 아침에 너무도 냉정하게 식탁에 편지 한 장 놓지 않았어요.
이게 다 작전이거든요.
아침엔 엄마가 좀 실망했다가 저녁엔 가족들이 다 모여서 써프라이즈
파티를 해줄 예정이예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에 너무나도 상심해 있을 엄마를 생각하니
좀 죄송스럽게 느껴져요.ㅜㅜ
지금 이 순간에 쓸쓸하고 허무해할 우리 엄마께
저녁까지 조금만 참고 기다리시라고 살짝 귀뜸 해주세요.
그리고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8시 정도에 방송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릴꺼예요 ㅎ)
* 지금 한참 슬퍼하고 계실 엄마를 위해서 꽃바구니를
보내주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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