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해요 ^^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쓰려니 할말이 너무 많구, 고맙다는 말도 여태까지 못한거 같아서 송구스러워요 ^^ 그래도 오늘은 맘먹고 몆글자라도 남기려구요. 우승 상품은 여러사람이 보는 거실에 떡~ 하니 놓구요 볼때마다 자랑을 하고 있네요. 차동님의 모닝쇼 덕분인줄 알지요 ^^ 오늘 얘기 가운데 차동님 얘기가 나와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네요 너무 서운해하진 마시고 가을이 되니 편지쓰기 좋은 계절인지라..생각이 나드라구요 ^^ 거시기,제가 월요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어요. 그동안 집에서 뜨게질하구, 어은골 뒷산에 올르기도하고 하면서 순전히 동네 아줌마들의 영역을 지키고 살았었는데 지금은 아침이면 출근이란걸 한다고 6시부터 일어나선 수선을 떠네요 ^^ 어쨌든 오늘은 여기까지.ㅋㅋ 출근시간에 차안에서 또는 가끔은 걸어서 또 가끔은 자전거로 출근을 하는데요 조그만 라디오가 있어서 걸으면서 듣는 기분도 좋을거 같아요 노래하나 신청하고 가려구요. 문제는 제목이 생각이 안나요 ㅜㅜ 제가 쬐금 불러드리면 곰방 아실터인데..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낙엽이 떨어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