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격의 축하일! 25일 아버님 생신 축하해주세요.

13일 결혼기념일, 17일 남편 생일, 21일 남동생 생일, 25일 아버님 생신, 29일 오빠 생일까지 우연치고 정확히 4일 간격의 축하일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물론 10월의 매일 매일이 축하하고픈 행복한 날들이지요. 서신동에서 삼천동으로 이사하고 맞는 축하일들이라 더욱 특별하답니다. 지난 주말, 온가족이 모여 아버님 생신 축하를 해 드렸지만, 25일 실제 생신일은 조금 외로우실 것 같아 사연 띄웁니다. 얼마 전까지 모악산을 이틀에 한 번 다니셨는데, 요즘은 심신이 불편하셔서 등산을 쉬고 계신다합니다. 이번 생신일을 계기로 다시 편안한 산행을 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10월 25일! 74회 생신일을 계기로 더욱 행복한 마음이시길 바라며, 5남매 건강하고 올바르게 자라 사회에 기쁜마음으로 봉사하고 있으니 뿌듯한 자부심 가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울러 29일의 김영주 작가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결혼식에도 직접 참석해서 축하해드릴 예정이지요. 언젠가 아침 방송에서 들은 노래인데, [한번만 더] 들려주세요. 서영은의 [가을이 오면], [웃는거야] 도 좋아요. 아버님을 위해서라면 요즘 노래방 1위라는 [땡벌]도 좋지요. 어머님 고향인 목포를 소재로 한 노래도 좋은 축하곡이 될 수 있으니, 가능한 곡으로 선곡해서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