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PD님, 작가언니 그외 직원 여러분들 고맙습니다. 매일 아침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김차동씨 밝은 목소리에 우울함도 날려버리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시작합니다. 작년 이맘때쯤 글 올리고 너무 오랫만에 글 올리네요
10월26일이 결혼9주년 기념일이거든요. 축하해주세요.
호익아빠는 절대로 안하는 말이니까 내가 말해줄께.. 결혼9주년 축하해요
글구 사랑혀 ^*^~~
"여보, 힘들지?"
아내가 힘들어 할 때,
여러 말로 설득하는 것보다 꼭 안아 주며 말하십시오.
"여보, 힘들지?"
남편이 직장 문제로 사업상의 어려움이 있을 때,
남편의 손을 꼭 잡으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여보 힘드시지요? 내가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어요."
학교 시험에서 떨어지거나 일에 실패해서 괴로워하는
자녀들이 있으면, 꼭 안아 주며 이렇게 말하십시오.
"난 너를 사랑한단다."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 말 한마디가 사람을 주저앉히기도 하고
다시 일으켜 세우기도 합니다.
말은 곧 힘입니다.
에너지입니다.
"당신 힘들지?"
이 말은 말이 아니라 사랑입니다 멋진 글이죠 결혼 기념일 맞은 많은 부부들께서 듣고 행복하시라고 글 올립니다. 수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