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동씨 짙어가는 가을에 낙엽만이 출근길 아침 거리를 뒹굴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제 아내(안미란)의 서른 여섯번째 생일을 맞아 무진장 축하한다고 전해주시고 항상 감사하다는 인사도 부탁드립니다.
아침에 처음으로 미역국을 끓이면서 두 공주님과 함께 축하는 해주었는데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하지 못해서 미안하네요.
결혼 생활 10년동안 변변히 해준것은 없지만 앞으로 살아가면서 좋은 일들을 만들어 가자 전해주세요.
매일 아침 이른 시간부터 방송준비에 힘들텐데 오랜시간 변함없는 모습에
방송 잘 듣고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건강하고 밝은 하루되세요.
참, 신청곡을 말씀 못드렸네요. 김정민의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 부탁해요.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