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동형님 ,늘 기쁜 마음으로 듣기만 하다가 모처럼 글 올립니다 ,저희
고향 정읍시 보건소에서 올 한해 김형순 간호사님의 지도를 받으며
장애우들이 열심히 재활프로그램을 받아왓네요 , 그리고 그 노력과
땀방울이 열매를 맺어 보건소1층에서 14일부터 작품발표회를 열게
되엇네요 ,아직은 아마추어수준이고 새내기 수준이어 부족한 부분도
많지만 ,지난 몇 달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낸다고 하니 마음이
한없이 뿌듯하고 희망이 넘치기만 하네요 . 가을바람이 서늘하기만
하지만 보건소 전시장은 온기와 열정으로 푸근하기만 하네요 ,
차동형님에게 이렇게 흐뭇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짜로 행복하네요
꼬옥 축하해주세요 , 그리고 모든 굿 모닝식구들도 이번 늦가을에
풍요로운 결실 거두시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