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힘겨움을 잠시라...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아내가 많이 힘들어 하는데.. 아마도 40이 넘어버린 저 때문이 아닌가 해요... 얼마전 부서를 이동했는데(월급이 먼저보다는 적지요) 자의에 의한것이 아니어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화를 낼새도 없이 아내의 얼굴이 먼저 떠오르더군요 아이둘을 키우면서 이것도 가리키고 싶고 저것도 가리키고 싶다고 하였는데 ... 다행이라면 회사를 계속 다닐수 있는 것이고 (앞으로는 미지수 이지만) 안된것이라면 부족한 금액을 어떻게 채울수 있을까 하는 것이지요 그래도 휴일을 잘 보내면 어느정도는 가능할것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바로 얘기를 못하고 조금 시간을 보내고 난후에 얘기를 했다고 ... 아내가 웃음을 띠고 예전처럼 잘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놈의 money가 뭔지? 신청곡:윤태규-마이웨이 저를 만나기 전부터 참 좋아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많이 소홀해 졌지요 아내 : 김경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