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골에서..부모님이 오신다고 하십니다.
제가.. 워낙.. 부모님을 찾아 뵙지 못하니까...
부모님께서... 직접 올라오신다고 하네요..
물론 내일 이쪽에 볼 일이 있어서 오시기는 하지만...
그래두.. 자식된 입장에서는 영 개운치가 않네요...
그동안.. 제가 너무 무심했거든요.
부모님께 죄스러울따름입니다...
오늘 오시면.. 고기라도 사서 대접을 해야겠어요..
하긴.. 저보다..시골에서 고기는 더 잘 잡수고 계시지만..
제가 할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네요...
채환-"화이팅"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