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12년전 서울에서 전주내려와.. 적응하기힘들어 요리학원 등록하면서
정말 마음이 따듯하고 속깊은 동갑내기 칭구를 만났습니다.
여자칭구인데도 만나면 설레이고 좋은데..사우나에서이런저런이야기하다가 (아이들,신랑 ,세상돌아가는이야기)
헤어질땐 아쉬운 마음이 항상..
전주에 살면서도 자주 얼굴 보긴 힘들지만
서로가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받아 주는 칭구가
넘 좋아여..
요즘 보기힘든 현모양처인 칭구..
2007년 한해도 건강하고..
내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김범수 보고싶다.! (8: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