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일이 저와 집사람이 결혼한지 8년째 되는 날입니다. 축하해주세요
이렇게 좋은날 남들은 이밴트 준비에 분주할텐데 전 아쉽게 그렇지 못하네요 실은 19일자로 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타의반 자의반 회사사정으로 인해 부득이 퇴사를 하네요 즐거워야할 시간인데 집안이 조용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힘없이 매정하게 지나치기 미안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니 꼭 읽어주시고 그나마 저희 집사람 위안이라도 될수있게 해주세요
"사랑하는 당신,그리고 상현이,수현이 모두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자"
글 올리는 자체가 부끄럽지만 김차동님이 읽어주시면 가족도 좋아할것같아 용기냅니다.
가족이 저에겐 희망과 용기입니다.모든 가장과 가족들이 행복한 하루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길수(010-3070-3138)신청곡은 조항조의 남자라는 이유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