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님..
사연 감사합니다..
어머니 생신은 시간 여유가 좀 있으시군요..
사회에 첫 발을 내딛으신다구요~
축하드립니다..
부모님 곁을 떠나는게 마음에 걸리신 것 같은데..
멀리서도 맡은 일에 충실하고..
지금 마음처럼 자주 연락드리고 찾아뵙는다면
더 큰 효도 없을 것 같은데요~~
연락 전화번호 없는 게 좀 아쉽네요..
생신 당일 축하해 드리면 되겠죠~
답글 한 번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예전에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닐 때부터로 시작해..이제 곧 사회인으로써의 첫 발디딤을 하려는 지금까지 쭈욱 김차동씨의 라디오를 애청해 온 김슬기라고 합니다.
>예전에 카풀하면서도 운좋게 방송을 한 번 탔었구..ㅎㅎ
>그 후론 이렇게 글남기는건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이제 돌아오는 엄마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기억에 남는 추억을 만들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곧있으면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졸업두 하고..직장때문에 서울로 올라가게 되었거든요.
>이렇게 멀리 떨어져 지내는건 처음이라 설래임과 불안함이 교차되는 시점에 저희 엄마께서 많은 힘이 되어주셨어요.
>제 앞에선 항상 괜찮다고 말씀하시지만....뒤돌아서서 몰래 눈물 흘리는 엄마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 엄마를 두고 멀리 떨어져있는게 걱정도 되고..
>여러가지 생각이 나네요.
>이번 건강검진에서 결과가 안좋게 나오셔서 더욱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요즘따라 기운이 없으신 저희 엄마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 선물을 만들어드리고 싶네요.
>항상 김차동의 모닝쇼를 즐겨듣는 엄마께서 제가 보낸 사연을 들으시면
>정말 기뻐하실거예요.
>엄마~생일 정말 정말 축하하구~ 나 서울가서도 전화 자주하고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께요~너무 걱정하지마세요...
>사랑해요~~^^
>항상 꽃을 받으면 소녀처럼 즐거워 하는 저희 엄마에게 사랑의 꽃바구니를 보내주시면 너무 행복할것 같네요~~
>부탁드립니다~~
>
>저희 엄마 생신은 1월 31일 입니다~
>주소는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가 안행현대아파트 102동 802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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