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딸아이보다 이틀먼저 태어난 조카가 있습니다...
저희가 출산하기전에 이미 3명의 조카가 있었지만, 같이 배불러서 같이 아이를 낳다보니 다른 조카들보다도 조금은 더 애착이 가는 조카입니다...
이제 겨우 15개월된 어린 조카가 2월 6일 전북대 병원에서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병명은 모르겠는데, 눈물샘이 막혀 눈꼽때문에 아침에 눈을 뜨기가 무척이나 힘들었습니다...
요즘은 환경탓인지 어린아이들에게 흔히 생기는 질병이라고는 하지만,
어린 아기가 혼자 수술대에 올라 몇시간의 고통을 감수해야 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너무 안쓰럽네요...
아무쪼록 수술이 잘되어서 잘생긴 우리 조카의 환한 미소를 보고싶습니다.
김차동님이 제 동생에게... 제 조카에게... 힘내라고 응원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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