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넘 행복하고 놀라구....
선물이 도착했다고 신랑이 퇴근하면서 봉투를 주더라구요
전요 세심하게 김차동씨가 편지를 동봉해줄거라 생각도 안했는데
비록 짧은 글이긴 하지만 넘 고마웠어요
누군가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받는다는게 더 큰 행복이었구요
넘 감사해요 선물이 두가지라서 더 고마웠구요
사진은 우리아들 돐이 두달남았으니까 그때 활용할꺼예요
너무도 지루한 일상속에서 오늘 만큼은 웃을 수 있는 여유를 가진거 같아 더 열심히 김차동씨 방송 늦잠안자고 들을꺼예요 물론 신랑아침밥도 해주구요 ㅋㅋㅋ 넘 감사해요 담에 듣고 싶은 노래있으면 또 글 올릴께요
언제나 행복하시구 건강하시구 더운 날씨에 웃을수 있는 작은 여유를 가지길 서신동에서 성민엄마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