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토요일은 우리 어머님 생신이십니다. 47년생이시니까 어느덧56세가 되셨어요. 저희 부부가 맞벌이인 관계로 아이들 둘을 모두 봐주시고 계세요. 아들 딸 연년생이거든요. 힘드실텐데 내색 한번 안하시고, 항상
저희들을 격려해 주시는 어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첫째 아이는 할머니할머니, 만 찾아요. 어머니도 뿌듯하신가 봐요. 아이들 보시느라 힘드실텐데도. 김장까지 해주셨어요. 감기들지 말라고 생강차까지 만들어 주셨구요. 얼마전 생신선물로 분홍빛 코트를 사드렸더니, 참 좋아하셨어요. 어머니 앞으로두 항상 건강하세요. 아버님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