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딸 셋의 아빠 입니다
그런데 내일아침(12월 13일)우리 큰딸 지은이가 태어나서 5번째 맞이하는 생일날 이고요 그 다음날(14일 오후 4시)에는 우리아이가 다니는 판암어린이집에서 재롱잔치를 한답니다.
생일이지만 특별한 이벤트 없이 내일도 어린이집에 보내는 마음도 부모로서 안되어 보이지만 아이는 친구들이 모여 있는 곳이 좋은가봐요. 갈때면 신나서 가고, 올때는 숙주나물처럼 지쳐오는 것이 부모로서 조금은 가슴이 아플때가 있답니다.
우리 아이가 여리고 약해서 선생님들을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1년 이라는 세월동안 무탈하게 어린이집을 마무리 하는게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답니다. 어려운 때에 태어나서 바르게 커주고 이제 6세가되는 우리딸 생일 축하해 주시고요. 이제까지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을 돌봐준 원장님이하 이경영 선생님 및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저를 대신해서 김차동선생님께서 전해주었으면 합니다.
내일 우리큰딸 최지은 생일과 우리 아이가 있어 어린이집 재롱잔치가 더욱 빛날거라고 생각하여 이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얼마 아니면 연말이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김차동씨도 신의 축복과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일 이루시길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그럼 행운과 행복이 항시 같이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