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16일에 전화데이트 신청해서 남편생일을 축하받은 애청자입니다 평상시 남편은 이방송 왕애청자인데 아침에 두딸을 학교까지 통근시켜주는 길에 딸들까지 덤으로 잘듣고 있다더군요 남편 성격은 남들에게 드러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남편생일을 공중파방송으로 축하하리라고는 제가 미처 생각도 못했는데 갑가기 남편이 모닝쇼애 빨리 올려달래요 늦어도 전날에는 올렸어야 되는데 방송을 듣다가 전화를 했는데 행운으로 제가 연결이 되어서 깨동이 아저씨하고 대화도 나눌수 있었서 좋았고 꽃바구니도 잘 받았답니다 싫은 저는 라디오를 왼종일 듣고 있지만 AM체질인데 앞으로는 빼놓치 않고 꼭꼭 들으렵니다 생방으로 2시간은 대형프로인데 오랫동안 장수하는데는 아침에 청량감을 주는 천부의 목소리가 애청자들을 사로잡는 마력인것 같고 더욱이 힘쓰는 작가님의 노고라고 아부아닌 칭찬을 드리고 싶습니다 겨울날에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