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오랜만임다 깨동오빠!! 2년동안 글 안드렸었는데..ㅎㅎ 그치만 계속 모닝쇼 잘듣고 있는 애청자인거 다 알고 계시죠??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잘(별로잘은 아닌데) 지내고 있었습니다만.. 이렇게 간만에 글 올리는이유는 ... 요며칠사이 아침출근시간에 듣는 오빠의 말씀들이 모두모두 정말정말 뼈가되고 살이되는 귀한말씀이었고 정말이지 제 가슴속 깊이 파고드는 말들이 있었기에 고맙단 말을 전해드리기 위하야~~ ... 정말 힘든 .. 잔인한 4월을 보내고 있는 저로서는 돌파구가 필요했고 쉼터가 필요했걸랑여.. 마지못해 출근하면서도 내가 왜 지금 일을 하고 있는건지 무엇을 목표로, 대체 무슨 꿈을 가지고 살고 있는건지, 요즘 왜이리 무미건조해진 삶을 사는건지 정말이지 갈피를 못잡고 있었걸랑여.. 그젠가..8일 방송이었던가..무심코 들은 오빠의 말씀이 참 많은 위로가 되고 힘이 되었슴다..무슨말씀이었는지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왜이러지????? 암튼 좋은 말이었는데.. 모닝쇼에서 이런말도 하는구나 하면서 ..... 미소지으면서 그래그래 오빠말이 다 맞어..다 그런거지 그렇게 사는거지 인생이 다 그런거야~~ 그래 힘내서 열심히 살자...... 그랬는데 또 저녁이 되니 시들했었지요..그런데 어제 9일 방송에서도 힘나는 말씀을 하더라구요..그래서 또 힘을내구.... 하루도 빼먹으면 활력을 찾을수가 없는건지..ㅎㅎ 사실 오늘 아침엔 야근이라 늦잠을 자서 방송을 못들었걸랑여..지송~~ 그래서인지 넘 피곤~~ 어쨋거나 모닝쇼 넘 잘듣고 있고 음악선곡도 연령편파없이 참좋고또 좋지만서두..것보담은 차동오빠의 그 구수한한편으론 조금은 촌스러운 목소리가 넘넘 귀에익고 차분하고 정감있고 좋지요..그리고 정말 아침에 꼬옥필요한 많은 정보들..그리고 살아가는 머 그런저런 야그들....그래서 인기있고 장수하는 비결이겠지요.... 저도 모닝쇼 10년전부터 팬이라면 거짓말이겠지만 94년부터 들었던 기억이 있으니까 거의 초기때부터 들어온 장수팬이람다..강조강조!! 암튼..요즘 참 힘이 되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아니 항상 전에도 그랬겠지만 4월이 잔인해서인지,요즘 제가 좀 힘들어서인지 뼈속에 쏙쏙 심어들어오는 한마디한마디가 참 값지더라구여.. 참으로 고맙고 감사함다...꾸벅 엎드려 감사인사 올립고..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림다.. 내일아침 9시까장 근무하는 관계로인하야 낼아침 방송도 들을수 없지만 모레부터는 또 열심히 듣겠슴다................................... 그럼~~~~~~~~~~~~~~~~~~~~~ 담에 또 사연올릴께요..할말정말 많지만..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