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 첨! 첨이랍니다.

와우! 이럴수도 있는거네요. 전 결혼한지 17개월된 주분데요. 이렇게 참여해보기는 태어나서 첨이랍니다. 결혼전이건 후건간에 어떤 형태로든 참여해볼려구 맘도 먹지 않았지만 듣는거에만 열심이었지... 참 소극적이었던거 같아요 적극적이려고 많이 노력했고 그렇게 살아왔노라고 했는데 이렇게 클릭클릭하며 들어와보니 긴장되네요... 하지만 이내 맘이 풀리게 되었답니다. 편하네요 좋으네요 이렇게 글 올리고 듣고 싶은 노래있음 신청하면 틀어주기도 하고 그냥 혼자듣는것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게 더 플러스가 되겠군요. 그러고 보니 제가 넘 촌스럽게 말하는거 같죠? 솔직히 적응 잘 안되네요 가끔 글도 올리고 그래야겠어요. 그래도 되는거지요? 담당자님! 오늘 들른김에 노래한곡신청해도 될까요! 제목도 가수도 잘 모르는데요 오빠 아니 남편이요 고등학교때 롤러장 다닐때 아주많이 들었던 곡이라고 하던데 런던보인가 암튼 뭐 그런거 있잖아요 아침에 7시정도에 출근하는데 갑자기 오빠가 출근하다가 이노래가 나오면 엷은 미소띄울수 있을거 같아서요 참 어이없네요 저 첨 와서 힘들게 신청하고 가네요 담엔 더 친숙하게 찾아오겠습니다. 수고하세요! 김차동씨외 모닝쇼 만드시는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