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마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그런데 오늘아침에 방송하실때 100원때문에 걸어왔다는 청취자의 말에 100원좀 깍아주지 않깍아줬다면서 야박하다고 말씀하셨는데 역지사지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손님은 자기혼자만 100원 같지만 직원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루에 1000명도더 상대하는데 그런사람이 한둘이겠어요..
저도 처음에 근무할때는 100원 1000원 믿고 그냥 조금있다 가져다주시겠지 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러질 못해요 한둘도 아니고 금모으기운동을 하시면서 작은것이 모이면 큰것이 되는걸 잘아시면서 어떻게 방송을 하시는 분이 그런식으로 하시는지 .....
매일듣는 방송인데 오늘은 너무 기분이 상해서 이렇게 한자 적습니다.
앞으로 방송하실때 이런점도 고려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