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안녕하세요 이가을을 유난히도 계절 병을 타는 한 주부입니다 이렇게 비가 오고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면 마음이 표현할수 없는 감정있잖아요 이럴땐 혼자서 커피를 마시면서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는답니다 그래도 가슴이 답답하게 터질것같으면 동네 아파트 한바퀴 돌다오며는 한편 마음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 심난한 가을이 후닥 지나갔으면좋겠습니다 이가을을 잘넘겼으면좋겠어요 온전한 주부로써 성실하게 가정을 건강하게 꾸미고싶읍니다 아이들에겐 엄마역활을 잘감당하고 남면에게는 인정받는 아내가 되고싶어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