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0주년 기념 공연~ ^^/

오늘 공연 시작 한시간 전부터 기다려서 열심이 박수치며 손흔들며 봤습니다. 지금 공연 끝난지 10분정도 밖에 안지났어요~ 비 홀딱 맞으며 봐서 약간 춥지만 즐거웠습니다. 지금 생활경제 수업 받고 있어서 저번에 오셨을때 공연 소식 듣고 그때부터 이번 공연기다렸는데 오늘 아쉽게 비가 왔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솔찍히 비가와서 추워선지 사람들이 박수 별루 안치고 호응이 없는것 같았지만 그래도 끝가지 가지않고 자리를 지켜주는걸 보니 선배님에 대한 사랑이 느껴지지 안으셨나요 ^^ 전 팔많이 흔들어서 팔아프고 손벽많이 쳐서 손바닥이 빨개요~ 더욱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여주시고요. 사진 많이 찍을라고 디카 가져 갔는데 빠데리 떨어져서 사진 두장 찍고 말았습니다. ㅜ_ㅡ ㅋ~ 아이고 샤크라 찍었어야 했는데 또 제가 4학년이라 이번이 마지막 축제를 벌린것 같아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 비도 오고 전 비가와서 더 낭막적이었다고 할까 뭔가 그런 느낌이 드네요 마지막 학교생활에 마지막 축제에 비가 내리고 난 비오는 축제에 열광하고 멋졌습니다. 학교생활은 마직막이지만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밀듯 선배님께서도 지나온 10년을 뒤로하고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힘차게 첫발을 내밀기 바람니다. 연제나 늘 좋은 모습 보여주시고 두서 없는말 이만 하겠습니다. 아직 공연의 흥분이 가라안지 않았는지 횡설수설 했네요. 하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