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의 소중한 친구 어리어리 수선이의 생일이랍니다. 늘 받기만하는것 같아 이번 생일에 꼭 기억에 남게 해주리라 결심을 하고 몇일전부터 생각을 했지요.. 그래서 결정!!!!
나의 목소리도 좋겠지만 차동오라버니의 목소리로 수선이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로 했습니다. 항상 웃으며 남들에게 무엇이든 베풀기만 하던 착한 수선이가 얼마전부터 무지 기분이 안좋아요... 오늘 생일을 맞은 수선이가 다시 예전의 수선이로 태어날 수 있도록 아주 마니마니 축하해주세요...
수선아 생일 축하해... 놀랐지... 내가 힘들땐 너한테 얘기하고 나면 후련하고 너의 말들이 나에게 많은 위로가 됐는데 나는 너에게 어떤 말을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더구나.. 하지만 내가 항상 너 좋아하는 친구라는거 알지... 난생 처음 컴맹인 내가 여기에다 축하사연을 보내는거 보면 알겠지.... 오늘 하루 너에게 가장 행복하고 기억에 남는날이 되길 바란다.
그라고 빨리 낭군님 좀 만나서 시집좀가라.. . 안뇽...
참 신청곡은요...안재욱의 친구 부탁드립니다....
---담당자님께-----
7시30~40분 사이에 방송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