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동님
일교차가 심한데 감기 기운있으시던건 괜찮으신지요.^^ 요즘 병원이 초만원이더라구요. 울애들도 소아과가면 최소 한시간은 기다려야했거든요.
오랫만에 글올리면서 뮤지컬보고싶다고 때한번 써봅니다.
울 남편에게 영화 연인보러 가자고 했을때 난 극장싫다 너혼자 갔다와라 그래서 영화도 혼자 보고왔어요. 제목이 연인이어서 그랬는지 전부 팔짱끼고 오는 연인들밖에 없었던 극장! 꿋꿋이 집중해서 보고왔죠. 그래서 이번엔 이 뮤지컬 보고 싶다고 강력히 주장했더니 남편왈 극장도 안나는 내가 뮤지컬 보러 가겠냐? 그러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차동님께서 뮤지컬 표를 주신다면 그 핑계라도 대서 같이 보러 갈수 있을까 해서 때한번 써봅니다. 제발 표좀 주세요~~~~~ 답을 내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저희 형님께서 허리수술을 하셔서 한달이상 앉지도 못하시고 누워계셔야하는데 위로도 좀 해주세요
그럼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