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듣고,,

항상 출근하면서 듣는 모닝쇼, 근데, 항상, 아쉬운 점이 있어서 이렇게 청취 소감 올립니다.. 노래 간주때, 김차동씨께서 항상 말을 하시는데, 그게 쩜 안좋아요_ 노래에 관한 부연 설명같은건 괜찮은데, 김차동씨 얘기도 끝나기 전에, 노래는 시작되고, 시간에 맞춰 노래가 나와야하는건 이해하는데 그럼 너무 쫓기는듯한 느낌이 들고, 노래를 제대로 들을 수없어서 별로 좋지가 않네요_ 또, 오늘은, 시를 읽어주셨죠, 사랑에 관한 시라고, 그런데, 김차동씨의 너무 씩씩한 말투때문에 마음에 와닿지 않았습니다, 시원시원한 말투가 아침 방송에서 힘을 얻게 하긴하는데요_ 시를 읽을땐, 쩜, 부드러운 말투로 해주시면 좋겠어요_ 그리고, 그시뒤에 이은 노래_ㅡ.ㅡ^ 트로트,,, 사랑에 관한 절절한 시를 읽으셨으면, 감미로운 음악이 어울리지 않을까요? 자주 느끼는건데, 김차동씨가 좋은 글귀를 읽은뒤에 나오는 음악들이 전혀 분위기랑 어울리지 않았어요_ 음악선곡에 신경좀 써주시면 좋겠어요_ ㅇㅕ기까지입니다, 애청자라서 이렇게 씁니다, 기분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고_ 앞으로도 좋은 방송 부탁드리고, 좋은 아침 열어주세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