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도와주십시오!

차량사고.bmp
진행자님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에 거주중이며 처가가 익산이라 자주 내려가는 편입니다.
 
간혹  라디오를 들을때면  역시 김차동FM모닝쇼구나 싶을 정도로 잘 듣고있습니다.
 
제가 오늘 이렇게 진행자님께 글을 남기는 사연은 다름이 아니라
 
===================================================================================
사건발생:10월6일
사건장소:전북익산시  삼양라면 집입로 앞쪽  삼거리  (주유소있음)
->  쏘나타 흰색승용차  와 자전거  추돌사고발생   (사고지점  중앙차로 지점정도)
 
10월6일: 목격자 김차동FM모닝쇼로 문자제보 또는 전화제보하심
 내용: 자전거자고자분 많이 다치지 않았기를 바랍니다......(생략)
 
===================================================================================
 
 
 
10월6일 오전 7~10시 사이 익산시 삼양라면공자 입구주유소 삼거리 쪽에서  승용차와 자전거가 도로상에서 충돌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목격자가 김차동FM모닝쇼에 제보하여 자전거타신분 많이 안다쳤기를 바란다는 제보가 라디오를통해
 
방송되었다는 소식을 뒤는게 지인으로부터 듣게 되었습니다.
 
자전거 타신분은 저희 장모님이십니다.
 
 
 
 
차량운전자는 파란불에 주행했고 자전거가 갑자기 중앙차로로 돌진했다고하고 장모님은 죽을라고 하지않는이상....
 
 
삼거리에서 우측은 건물때문에 차량통행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그런데..정말 죽을라고 하지않는 이상..
 
 
어머니의 신호가 빨간불인 상태에서....돌진을 하시겠냐고....
 
하도 억울한 나머지 현수막까지 걸었으며 목격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T.T
 
연락처역시 저희쪽을 남겨두고..했는데 오늘 갑자기  경찰서에서 목격자가 나타났다면서.제보자.
 
연락이 왔습니다. 근데 진술이 차량쪽이 유리하도록 하고 갔데요T.T
 
이상하고 믿을수 없는건.. 차량운전자가 억울하다면 현수막걸고 별쇼를 다할텐데..
(보험회사역시 손실을 줄이기위해 조사하고 왔다갔다 할텐데..그런움직임이없음)
 
그넘은 보험회사직원에게 위임한테..나이도 어린애가(.28세) 자잘못을 떠나서 병원한번 들여다 보이도 않고
(인간이라면... 한번 문병와서 몸괜찮냐고  사고처리를 떠나서 몸조리 잘하시라고...자기도 그렇게 말하면 좋으련만....잘못하면 돌아가실뻔 할정도였는데 말이죠....)
 
 
목격자찾지도 않고 딱 잡아떼고 자기는 파란불보고 갔다고만하고 그다음은 나몰라라 하는데..
 
어쩨서 그런 목격자가 그것도 현수막에 사례까지 한다고 저희가 걸어놓고 연락쳐까지 남겨놓았는데...
 
경찰쪽으로 바로연락해서 그러한 진술을 했는지도 의문입니다...
 
 
 
그러던중...거의 동일한 장소의 사건발생의 제보가...FM모닝쇼로 제보가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으며
 
이렇게 짚프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연락을 드립니다.
 
담당PD님은 개인신상을 함부로 공개할수없다 하셨으며 그분께 연락해보고 연락주겠다고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통화는 오늘 오전에 한번했습니다...
 
이해하며 기다리고 있지만  아무것도 할수 없고 기다릴수 밖에 없다는 현실에 정밀 미칠것 같으며
 
기다리면서도 정말 희망을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김차동님께서 한번만더 이러한 딱산 사정을 헤아려.................도와주십시오
 
 
최대한 노력해서 이러한 사정이 제보자에게 전달되어  그분과 만남이라도 주선해주시면 더 고마울게 없을것 같습니다.
 
T.T
 
장모님의 몸상태까지 걱정하시는 분이라면 분명 저희를 도와주실수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김차동님 도와주십시오..
 
 
정말 돈없고 빽없는 사람은 이렇게 죽으란 말입니까!
 
장모님은 지금 갈비뼈가 다나가고......머리가 깨져...혼자서는 거동조차 할수 없습니다.
 
의식도 3일만에 돌아왔습니다.(차량은 자전거랑 충돌 했으니 약간 기스났겠죠~~~)
 
 
도대체 누가 더 억울하단 말입지 모르겠습니다.
 
경찰쪽으로 목격했다고.....같은날 2명이 제보했다고 하며 그사람도두 무조건 자전거가  신호를 돌진했다고하는데..
 
정말이지 그상황에서 죽자고  마음먹지 않는이상 그렇게 신호무시히고 돌질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니 현재 경찰쪽으로 제보한  목격자 진술역시 짜여진 각본은 아닌지 의심이 되지만
 
저희쪽 목격자와 진술을해줄 사람이 없으니 이러한 상황에선 그목격자(제보자)가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이러한 딱한 사정 생각하시어 제보자와 통화연결 또는 만날수 있도록 선처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흥분상태라....두서없이!   글을 적었나 봅니다.
이해해 주십시오!
 
 
 
2008년10월13일
 
 016-634-3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