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같은 사랑땜시 ^^ 꼭 봐 주세요...

안녕하십니까? 익산에 살고 있고 회사원 박재석입니다... 사실 저는 김차동의 FM 모닝쇼를 잘 듣지 못합니다... 한데 익산에서 근무하는 제 처는 출근시간과 방송시간이 잘 어우러져 있고 김차동씨의 재치있는 입담에 흠뻑 취해 매일 청취하는 열성팬입니다... 문제는 이제 7세된 아들이 처와 함께 유치원에 가면서 매일 퀴즈쇼를 듣고 며칠전부터 아빠의 사랑을 보여 달라며 퀴즈에 출연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답니다... 그냥 저러다 말겠지 했지만 이거 전쟁같은 사랑땜시 이제 더이상 버티기도 힘들어 졌습니다... 관리자 분께 부탁드립니다... 오는 10월 11일(토) 이 아들놈의 7번째 생일입니다... 무언가 가슴에 담을만한 선물을 주고 싶은데 아마도 퀴즈프로에 나가 아들에게 사랑한다는 목소리를 들려주고 싶습니다... 사는게 뭔지 6시쯤 출근길에 올라 10시, 11시나 되어서 퇴근하다보니 주말 시간이외에는 아들과 함께하기 어려워 항상 맘이 무거웠는데 조금이라도 그 무게를 덜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락처 011-9642-4167 박재석, 016-601-8133 최경자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수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