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참을수 있을만큼의 고통을 주신다는데..

나하나만 힘들고 나하나만 아프면 차라리 고통은 덜할것 같아요.. 한숨으로 물든 엄마의 하루를 보는것도 견디기 힘들어요.. 참을수 없는 고통이죠... 저희가족....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있어요.. 전에는 왜나만 이러는거냐구 왜 나한테만 이렇게 큰 고통주는거냐고 원망도많이 했는데.... 눈물이 빗물처럼 흘러도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건만.... 지금은 제풀에 제가 지쳤는지 힘없이 높은 하늘만 바라보고있네요.. 사랑하는 엄마.. 사랑하는 아빠 입가의 미소를 되찾을수 있다면.. 제인생의 전부인 저희 엄마아빠.... 용기좀 주세요.. 설수있을거라고.. 할수있을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