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차동 형님,,,, 전 얼마전에 해병대를 제대한 복학 준비생입니다. 제가 아주 어릴적부터 전 아버지와 함께 살고있어요,,,, 그래서 엄마의 사랑대신 아빠의 사랑만 받고 자랐습니다. 어릴적부터 태권도을 해서 집에 있는 시간보다는 숙소에서 친구들과의 시간을 많이 보냈고 대학1년후 전 영원한 해병에 들어갔습니다. 남들은 첫 면회때 어머님이 손수 집에서 만든 음식들을 먹는데 전,,,, 아버님이 근처에서 사오신 포장용 음식을 먹으면서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 제대하고 나면 정말 아버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맘대로 그렇게 되지 못하고 저녁마다 후배와 시내를 배외 합니다. 정말, 아버님께 효도하는 아들이 되고 싶었는데.... 임 현 016-606-8395 효자동 서곡주공@ 1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