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팅! 강선애

창문 너머로 대추나뭇가지가 춤을 추내요. 안녕하세요. 김차동씨? 매일 아침 방송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을 깨운답니다. 얼마전 저의 큰딸 사랑이가 제 생일을 맞아 보낸 사연을 아침에 들었을때 정말 가슴이 뿌뜻했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제 친구(강선애)에게 음악 선물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적어 본답니다. 8시에서 8시20분 사이에 운전하면서 김차동 모닝쇼를 듣는다고 하더군요. 사는게 항상 즐겁지만은 않지만 항상 니 곁에 나(김미애)가 있다는걸 알아줬으면 좋겠구나. 지금은 너도 나도 조금은 버거운 일상이지만 조금만 참고 견디면 반드시 좋은날이 올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살자꾸나...... 강선애 파이팅!!!!!! 김미애 파이팅!!!!!!! 신청곡 : The River Of Dreams / Billy Joel 송천동 1가 17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