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석가탄신일을 맞아 전주시 삼천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참 좋은 우리절'이
전주시민과 외국 이주민이 함께 하는 <제1회 행복한 다꿈 어울림 장기자랑한마당>을 개최합니다.
오늘 오후 1시 총 9개팀이 노래와 무용으로 겨룰 예정이고요.
축하공연으로는 아퀴의 난타공연과 김애진의 변검 공연이 펼쳐집니다.
2. 장수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팔성사에서는 <불기 2559년 산사음악회>를 여는데요.
퉁소연주와 찬불가수의 공연, 개그쇼, 색소폰 연주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3. 금산사도 오늘 오전 10시 봉축기도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봉축법회를 거행합니다.
오후 1시부턴 사천왕문 옆 특설무대에서 봉축 경로잔치, 오후 7시에는 대적광전에서
예불 및 점등 등이 차례로 마련될 계획이라고 하네요.
4. 전북도립미술관이 ‘석가탄신일’과 ‘문화가 있는 날’에 연장 개방합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일이지만 오늘은 도민들에게 전시실을 개방하고요..
또,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6월과 7월엔 오후 8시까지
시범적으로 연장 개방한다고 합니다.
5. 잔혹한 교통사고를 씁쓸한 유머로 승화한 전시가 열립니다.
정소라 작가가 다음달 13일까지<Black Drawing(블랙 드로잉)>이라는 주제로 5번째 개인전을 여는데요.
‘불편한 상황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를 부제로 한 이번 전시는 교통사고를 소재로 했고요.
갤러리 숨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6. 전주시가 시민 300명이 참가하는 <제1회 시민 원탁회의> 참가자 모집을 오늘 마감합니다.
참가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나 전주시 블로그 ‘한바탕 전주 즐기기’를 통해 가능한데요.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리는 <제1회 시민원탁회의>에서
‘내가 1년간 전주시장이 된다면’이란 의제로 시정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7. 익산 공립유치원 유아들과 함께하는 <제13회 익산 꿈나무 숲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자연친화적인 다양한 과학체험활동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공동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탐구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고요.
수요일 오전 9시 30분에 익산 서동공원에서 합니다.
프로그램으론 솔방울 골프, 대나무 난타, 나무 비석치기, 열매 투호놀이 등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