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메일

전주에서 아프리카로 출장간 신씨는 아내에게 메일을 썼다 그런데 실수로 이메일 주소를 잘못 치고 말았다. 메일은 신씨의 아내가 아닌 얼마 전 세상을 떠난 어느 목사님의 사모님에게 발송되었다. 목사님의 사모님은 이메일을 받아 읽고는 기절했다. 메일에는 다음과 같은 메세지가 써 있었다. . . . . . "여보, 무사히 도착했소, 그런데 이 곳은 무척 뜨겁구려." 063-288-7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