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우리딸..

어느날 아이가 아파서 병원진료를 기다리고 있는데,,
 
딸 아이가 말을 합니다...
 
 
"엄마, 엄마배가 뚱뚱해지면 아가가 나오지??"
 
"응, 아가가 뱃속에 있으면 그렇지~ 그런데 어떻게 알았어??"
 
전, 어린이집에서 배웠구나 생각하고, 물었죠..
 
 
"그럼, 배가 빵~!! 터져?? 아가가 나오면서 빵 터지는거야?? "
 
 
"으~~응?? 응~~~?? "
 
ㅋㅋㅋㅋㅋㅋㅋㅋ
 
4살짜리 딸의 무한한 상상력에 옆에 있던 간호사 이모들이 빵 터졌습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