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31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상실 : 무엇인가를 잃어버린 후의 느낌이나 감정 상태.

상실은 개인의 인지구조와 심리정서에 가장 강력하게 치명타를 입히는 요인.

요즘 우리 사회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를 막론하고 동시다발적인 상실의 충격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우리들 개개인이 상실에 대한 의미를 정립하고, 대응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 상실의 종류 :

첫 번째 <물질적 상실>. 평생 모은 전세자금을 택시에 두고 내렸다고 가정한다면 상상이 될 것.

이 물질적 상실은 크기에 따라서 심리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타격과 충격을 함께 가져온다.

두 번째는 <관계적 상실>. 이별이나 이혼, 사별 같은 아픈 사연뿐만 아니라, 졸업이나 승진, 영전 등

좋은 일로 인해 발생하는 상실도 있다.

세번째, <심리내적 상실>. 꿈의 좌절이라든지, 기대했던 이미지의 실추, 결혼 갈등 등도 여기에 속한다,

네 번째는 <기능상실>. 신체적 기능의 상실이라든지, 몸의 아픔 같은 것들은 특히 중년층 이후에 나타나는

 우울의 원인이기도 하다. 다섯 번째는 <역할상실>. 대기발령이라든지, 퇴직, 은퇴 같은 사건들.

특히 직장인에게 있어서의 역할은 존재 자체라고 할 수 있다.

<체계상실>도 있는데, 익숙하던 조직 체계의 상실이나 세대 간의 갈등도 이 상실에 속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의 상실은 개인에게 뿐만 아니라, 공동체나 사회집단으로 번질수록 파장과

충격이 증폭된다는데 문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