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6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성격과 기질>

 

흔히 혈액형에 따라서, <A>은 소심한 편이고, <B>은 제멋대로인 면이 강하고,

<O>은 활동적이고,

<AB>은 따지기를 잘한다는 식으로 믿는 경향이 있는데,

혈액형과 성격에 대한 고정관념을 심리학에서 <바넘효과 또는 포러효과>라고 말하고 있다.

예를 들어서, 사랑을 하고 있거나,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유행가 가사가 꼭 자기 마음을 그대로 표현한다고 느끼는 현상도

<바넘 효과>의 일종이라는 것.

성격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낙천적인 성격이다, 쾌활한 성격이다처럼,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성질이나 품성을 말하는 것.

기질은 대체적으로 태어나면서부터 발견되는 정서나 자극에 대한 반응,

또는 자기통제에 대한 개인차를 표현하는 말이다.

 

기질은 네 가지로 분류되고 있다.

첫째는 사교적이고, 관심과 칭찬을 좋아하면서도 화를 잘 내는 <다혈질>,

둘째는 인내력이 있고, 조용하면서도 보수적이고, 자기방어적인 <점액질>

셋째는 폼생폼사로 의지가 강하고, 지배적인 <담즙질>이 있고,

넷째는 다재재능하고, 분석적이면서 까다롭고 예민한 <우울질>로 분류하고 있다.

 

사람의 <성격과 기질>은 고정되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의해서

얼마든지 다르게 바꾸고 표현할 수 있다는 것,

자신의 신분과 역할, 또는 바람직한 리더십의 형태로 자신의 성격과 기질을

개선해서 표현할 수 있다. 그 방법이 사람의 본질을 개선하는 <내적 이미지 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