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20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눈 대화법
사람들은 누군가를 만날 때, 가장 먼저 보는 곳이 얼굴이다. 그러나 대화를 시작하면서부터는
주로 상대방의 눈을 보게 됩니다. 눈에는 그 사람의 진실성과 정서, 의지 등이 숨김없이 나타나기 때문.
그래서 눈을 <마음의 창>, 또는 <소통의 창구>라고도 하고, <겉으로 돌출된 뇌>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자기관리용 내시경>이라고까지 표현하는 것.
 
말의 내용은 사실정보는 전달하지만, 감정이나 정서까지 전달하지는 못한다,
대화법에 <메라비안 법칙>이라는 것이 있는데, 사람들이 대화를 할 때, 언어적 내용은 7%에 불과하고,
음성적 표현은 38%정도지만, 표정이나 몸짓 등 비언어적인 표현은 55%나 차지하고 있다는 것.
그래서 중요한 대화일수록 눈을 통해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힐 필요가 있다.

<눈 대화법>이란, 실제로 서양에서는 대인관계가 원활한 억대 연봉자들과 인기가 높은 남성들이
자유자재로 애용하는 방법이다.

<눈 대화법>의 첫째는 분위기를 읽어야 한다.
서로의 목적과 의견이 같은 <긍정적인 대화 분위기>에서는 상대방과 정면으로 마주 본 상태에서 미소를 머금고,
자신 있게 말하는 것이 설득력이 있다. 반대로, 서로 불만이 있다거나, 거절해야할 상황 등의
<부정적인 대화 분위기>에서는 되도록이면 상대방과 눈이 마주치지 않도록 옆으로 않아서 대화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한 방법. 정면으로 보고 말하면 반발심을 유발시키거나, 거절하기가 어렵게 되기 때문.
이것은 비단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이성 간의 대화에서도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