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3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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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로 이미지 형성하기

   귀(Ear)는 제2의 지문이라고 할 정도로 생김새가 똑같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한다.

사람의 얼굴은 변장이나, 성형수술이나, 노화 등으로 얼마든지 이미지가 변할 수 있지만,

귀는 거의 변하지 않는 곳. 여권 사진을 찍을 때, 양쪽 귀가 다 보이도록 찍어야 하는 이유도,

바로 사진에 보이는 이미지 중에서 유일하게 바꿀 수 없는 부위이기 때문.

뿐만이 아니라, ()는 인체의 축소판으로 모든 장기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가 병이 생길 때, 귀의 일정한 부위에 색과 모양이 변하는 등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귀만 보고도, 그 사람의 건강상태나 성격, 심리, 체질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대인관계나 고객관계에 적용할만한 가치가 많다.

   귀에 대한 연구는 원래 중국의 황제내경(皇帝內涇)에 시작되었다고 한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손으로 귓바퀴를 마찰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다는 기록이 있다.

요즘에는 이어 테라피(Ear therapy)라고 불리는데, 프랑스의 외과의사 폴 노지에(Paul Nogier)라는 사람이

동양의학과 서양의학을 접목해서 인체의 모든 혈()이 귀와 연결되어 있음을 입증했고,

귀 자극을 통하여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연구해서 1990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질병치료의 한 분야인 <대체의학>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는 이미 의료보험 혜택이 적용되고 있다.

   한방의학에서는 귀를 보면 <건강과 질병>이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

귀는 듣는 기능만이 아니고, 인체의 모든 곳의 혈이 집중적으로 모여 있어서,

그 사람의 건강과 질병을 나타내고 있는 종합병원이나 다를 바가 없다는 것,

귀의 모양이나 색깔, 트러블, 변형된 상태나 냄새 등을 관찰함으로써,

그 사람의 질병과 건강상태를 진단하거나, 치료를 위한 자극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귀()는 건강한 이미지를 만드는데 너무도 귀()한 곳.

<>는 귀찮게 하라고 있다는 말도 있다. 그래서 엄지와 검지로 귀 전체를 수시로 꼭꼭 눌러주기만 해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