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29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섬김의 자세

흔히 <낮은 자세>로 섬겨야 한다고들 입버릇처럼 말들을 하는데, <높은 자세>로 섬겨야 한다.

낮은 자세라고 하지 말고,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를 말하는 <겸손한 자세>라고 하든지,

아니면, 말이나 행동이 겸손하고 예의 바르다는 뜻인 <공손한 자세, 공손한 말씨, 공손한 태도>식으로

표현 하는 것이 옳다. 예를들어, 외국의 대통령에게 특별초청을 받았다고 가정해 보면,

공항에 대통령 관저에서 일하는 대학생 알바가 마중 나오는 게 좋겠습니까,

아니면 그 나라 대통령이 직접 마중을 나오는 게 좋겠는가, 하는 것.

<낮은 자세>를 몸가짐의 의미로 본다면, 천박하거나 허접하다는 뜻이 되고,

비슷한 말인 <행색>으로 본다면, <초라한 행색, 남루한 행색>같은 의미가 된다는 뜻.

, <섬기는 일>에는, 할 일이 없어서 한다는 <낮은 의미>보다는 귀한 시간 쪼개서 한다는

<높은 의미>가 돼야 한다. 허드렛일이나 돕는다는 <낮은 가치>보다는,

꼭 필요한 일을 돕는다는 <높은 가치>로 섬겨야 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