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7월 3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관계의 함정>    

대인관계를 망가뜨리는 첫 번째 함정은, <야심의 함정>이다.

가끔씩 상품을 판매대 앞을 지나가다 보면, 판매하는 분들이 무턱대고 자기 상품의 우수성만을

강조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고객의 입장이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혀 <무관심>한 채,

자신의 판매 목적에만 관심이 있으니까, 고객의 발걸음이 빨라지는 것. 그러니까 목표미달의 <함정>

빠지게 되는 것. 성공하려면 자신에 대한 <야심>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두번째, <방심의 함정>이. ‘이정도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마음을 다잡지 않고 방심하는 순간부터

함정에 빠져들게 된다. 이것은 마치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

자전거는 서 있으면 아무리 <조심>해도 반드시 넘어지게 된다.

넘어지지 않으려면 계속해서 페달을 밟아야 한다. <방심>을 이기는 말이 <조심>이 아니라, <전심>이다.

계속해서 자기관리에 <전심>으로 전력해야 <방심의 함정>을 피해 갈 수 있다.

세번째, <막심의 함정>. 무지막심, 불효막심, 후회막심처럼, 어떤 사안에 대해서

더할 나위 없이 심한 상태를 의미하는 말. <막심>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반발심을 가지고 맞서 싸우거나,

대들게 하는 <항심>을 부채질 하게 한다. <막심>은 대인관계를 위기로 몰아넣는 독소이다.

그래서 <막심>을 써서 <항심>을 부르기보다는, <인심>을 써야 <환심>을 얻는 편이 관계형성에 유익하다.

네번째, <의심의 함정>. 의심이란, 확실히 알 수 없어서 믿지 못하는 마음을 말한다.

특히 리더가 멤버를 뽑아놓고 나서 의심하는 일만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것. 그래서 [명심보감]에도,

의심나는 사람은 쓰지 말고, 일단 쓰면 의심하지 마라는 말이 있는것.   <의심> 받는 사람은

<충심>이 사라지게 되고, 결국에는 <사심>이나 <흑심>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