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4일(월) 호감의법칙 - 이미지메이킹


** 목소리와 대인관계
미국의 사회심리학자 앨버트 메라비언 박사는
사람들이 메시지를 전달할 때, 목소리가(38%)를 차지한다고 했다. 무슨말을 하든지
목소리가 좋으면, 메시지 전달의 3분의 1이상 성공한 것이라는 뜻.
대다수의 조사결과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중저음의 신뢰감 주는 목소리,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를 선호한다고 했다. 비즈니스 현장에서의 <좋은 목소리>,
일단은 각자의 발성기관의 조건에 맞는 자연스럽고 건강한 목소리.
거기에 신분과 역할에 맞으면 금상 첨화이다.

미국의 목소리와 스피치 분야의 선구자인 <모든 쿠퍼 박사>는 많은 사람들이 내고 있는 목소리는,

타고난 자신의 목소리가 아니라고 했다. 태어나서부터 살아오면서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 내면서 만들어진 목소리가 많다고 한다. 그래서 습관이 잘못된 목소리를 내는 경우가 많다.

그러면 말하는 자신뿐만 아니라, 듣는 사람에게도 거북한 느낌을 주는 경우가 많다는 것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첫 번째, <복식호흡으로 나오는 목소리>.

보통 성인 남성의 표준 폐활량은 3500cc 정도이고, 성인 여성의 표준 폐활량은 2500cc 정도라고 한다.

폐보다 횡경막을 주로 사용하는 호흡이 바로 <복식호흡>.

복식호흡으로 나오는 소리가 공명이 좋은 소리라는 것.

두 번째는 <성대 접촉률>이 높은 목소리.

성대가 진동할 때, 점막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성대가 건조하게 되면, 점막의 탄력성을 떨어지게 되고,

<쉰 목소리>를 내게 된다는 것. 대부분의 성대질환은, 성대 건조가 가장 기본적인 원인이라고 하니까,

물을 자주 마셔서, 성대가 건조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좋은 목소리의 기본이다.

세번째, 턱을 당긴 상태에서 내는 목소리.

옛날 사극에 보면, 사또의 목소리하고, 이방의 목소리가 다른 걸 느낄수 있다.

두 사람의 목소리가 다른 건, 턱을 내밀고 말하느냐, 당기고 말하느냐의 차이.

근엄한 사또가 턱을 앞으로 내밀고 말하면 이방 목소리가 되고,

반대로, 이방이 턱을 앞으로 당기고 말하면, 근엄한 사또목소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