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18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엉터리 친절>
우리나라가 고객만족(CS)이라는 단어를 사용한지가 벌써 20년 정도가 되었다.
스무 살이면 다 큰 청년인데, 아직도 젖먹이 유아적인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고,
형식적으로 굳어져서 더 이상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

간단하게 세 가지만 지적하면,

첫 번째는, 친절서비스가 형식에 치우쳐서 그렇다. 소위 서비스의 표준화라는 게 문제.

둘째, 시늉만 낸다. 마음에서 우러나질 않고 시키는 대로 시늉만 내니까,

영혼이 없는 마네킹 같은 느낌을 주는 것.

세번째, 친절과 서비스가 제공자의 입장에서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