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 19일(월) 호감의 법칙 - 이미지메이킹

** 도박중독


도박이란, ‘요행수를 바라고 불가능하거나 위험한 일에 금전적인 내기를 거는 행위’라는 뜻.

흔히 도박장에는 3가지가 없다고 하는데, <시계><거울>, 그리고 <창문>이 없다.

<시계>는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하기 위해서.  <거울>은 망가지는 자신의 모습을 못 보게 하기 위함,

<창문>은 낮인지 밤인지 분간을 못하게 함이다,

도박에 빠지는 원인은, 주로 세가지이다.

첫째는 <대박의 유혹>이고, 둘째는 순식간에 결판이 나는 <보상의 즉각성>이고,

셋째는 가능성을 보이게 만드는 <도박업주의 책략>이라는 것.

그 외에도 개인적인 원인으로 <성격이나 기질>, 그리고 <자극이나 추구성향>, 또는 <충동조절능력> 등도

도박중독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도박에 빠지는 단계는, 네 가지 단계인데.

첫 번째는 <승리단계>이다. 조금씩 딸 때의 쾌감과 매력이 점점 상승한다는 것,

두 번째는 <손실단계>. 돈을 잃게 되면, 추격매수로 더 큰돈을 건다는 것.

세 번째는 <절박단계>인데, 빚더미에 올라앉게 되고, 이때 횡령이나 각종 범죄가 발생하게 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절망단계>로 패가망신을 하고 폐인이 되거나, 정신 차리고 <단도박 모임>

<치료>를 하는데,. 이때가 자살률이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하고, 여러 가지 중독 중에서 <도박 중독>

가장 치료가 어렵다는 것.

다른 중독들은 <자각증세>가 있지만, 도박은 자각증세가 없고, 가장 단기간에 중독으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가장 빠르게 <경제>가 무너지는 중독이기 때문. 그래서 도박으로 빨리 크게 따서 빚을 갚으면

벗어날 수 있다는 <인지왜곡>이 나타난다. 그리고 힘겹게 끊었다가도, 다시 가장 빨리 재발하는 중독이

바로 <도박중독>이라는 것.

그러니까, 처음부터 일확천금 도박의 유혹에 기웃거리지 말고, 자신의 신분과 역할에 충실해야만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