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하긴 합니다만

신춘 편지쇼에 편지를 보냈었는데 제가 당첨되지 않아서 조금 서운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조형곤 형님이 떠나신다는 말씀이 더 서운하네요. 구수한 목소리로 저를 즐겁게 해주셨는데.... 아뭏든 두분 오늘 오수에서 방송 잘 마치시고 오십시오. 저는요즘 일이 바빠 지금 나가면 언제 들어올지 몰라서요. 당첨되었어도 참석을 못할뻔 했습니다. 하하하 육봉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