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흐드러진 꽃 잔치 구경도 할 여유없이 바쁜 4월을 보냈습니다. 어제까지 어깨를 짓누르는 과제를 풀고 오늘 편안한 맘으로 라디오를 켰습니다. 새로이 진행을 맡으신 "박 일 두"님을 소개 하는 순간 웬지 제 예감이 적중됐다 싶으면서 반가웠습니다. 조형곤님이 물러나신다는 소식에 혹시나 했었거든요. 귀 익은 음성이여서 정겨워 좋답니다. 우리 윤승희님도 다시 만난 파트너라 더 힘이 나시겠지요? 두분이 새로 꾸민 여성시대 앞으로 멋진 사연 한통 올려야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