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전 전주에사는 두아이에 엄마입니다,,
그냥 한번 올려보구 싶어서여 제나이는 이제 24살이에여,,
헌데 시집을 일찍 오는 바람에 5살짜리 아들 2살짜리 아들이 있답니다,,
요즘은 너무 답답해서여 전 시댁 식구들하구 같이살아여,,,
시부모님과시할머님과,, 외출두 제대루 못하구ㅡㅡ
친구들두 없어여 제 친정은 청주라서여,,,
친정한번 가려면여 눈치란 눈치는 다봐야하구 너무 힘들어여,,,
나가 살구 싶어두 이제 신랑이 일자리를 잡아서 일을 하는상황이라,,
돈두 없구여 그렇다구 시댁이 잘사는것두 아니에여,,
아버님은 혈압으루 쓰러지셔서 오른쪽을 못쓰셔서 매일 집에만 계시구여
아버님 식사 챙겨드려야 하구 요즘들어 넘 힘이 들어여,,
그렇게 반대하던 친정 부모님에 맘을 이제야 이해가 되는거 같아여,,
제가 이방송은 매일 듣거든여 이런애기두 방송에 해주시려나여??
그냥 어디다 한풀이를 하구 싶어 무작정 글을 올립니다,,,
웃음으루 시작되는 아침이 잇엇음 좋겟어여,,,
아침에 눈뜨면 한숨부터 저를 맞이하네여,, 아직 어려서 그런가여??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건지,,, 힘들어여,,,,,,
주소: 전북전주시 오나산구 효자1가 616-7번지우:580-855
전화번호:063-227-2762
이름은 박은숙인데 그냥 익명으루 해주셧으면 좋겟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