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초여름인데 아직도 날씨는 서늘한 기운이 돕니다...
저는 군산시 나운동에 사는 박소영이라고 합니다...내일은 저의 하나뿐인
남편 그리고 사랑하는 혜원이의 아빠인 주우성씨의 서른세번째 생일이랍니다...저와 결혼해서 세 번째 생일을 맞이하는데 뭔가 특별한 선물을 해주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남편이 어릴때부터 식생활이 제대로 되지가
않아 건강이 좋지 않았거든요...게다가 결혼하고나서는 가장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갖가지 일에 신경을 쓰다보니 체중도 많이 감소하게되었지요...
그탓에 저는 혜원이 임신하고도 남편의 사랑다운 사랑도 못받았지요...그럴때마다 철부지 아내는 남편에게 투정만 부리고 서운하다고 했어요..그런 남편은화한번 내지 않고 얼마나 미안해하던지....
아기 출산하고 돌이 지난후에 제가 직장에 다니게 되었어요.요즘은 거의 맞벌이를 하지만 남편은 아이를 데리고 출근하는 모습이 무척 안쓰러워 보였나봐요..지쳐있는 나에게 " 여보...우리 힘들때 일수록 더욱더 힘내고 기운내자..사랑해" 하며 따뜻하게 감싸안아 주었답니다...몇달전 우울증으로 제가 몹시 힘들어하자 남편은 적극적으로 병원도 데려가고 우울증에 좋은 음식이나 생활습관등을 찾아서 알려주기도 하였답니다...그 덕분으로 제증상도 많이 호전되었지요...가끔씩 사소한 일로 다투기도 하지만 제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남편이랍니다...이런 그에게 제가 하고픈 말이 있어요.." 자기야...당신의 생일 진심으로 축하하구... 내가 가끔은 자기한테 투정부리기도 하지만 나에겐 당신과 우리 혜원이 뿐이랍니다...우리 앞으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도록 노력해요...자기야...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이런 남편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선물부탁드립니다..
주소 : 군산시 나운2동 현대2차 아파트 208동1502호 주우성
HP: 011-9449-1550 ( 주우성 )
010-9454-1550 ( 박소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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