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 들으며 많이 동감합니다.
저도 노점일을 하면서 그런 모습 정말 많이 보고 겪었거든요
한겨울 고분 손으로 단속반 아우성에 못이겨 물건들을 이리끌고 저리끌고 쫓겨다니는 모습이 참 마음아팠거든요.
정말 저도 물건을 옮기고 쫒기면서 이런 생각했어요
대형 마트에서는 아무리 물건을 거리에 내놓고 마이크까지 대고 소리를 질러대도 말못하면서 힘없는 서민에게는 너무도 야박할때가 많았죠
제물건도 차에 싣고 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아 저도 무식한 모습으로 들이대며
제압하기도 했습니다.
행정적인 조치도 좋지만 그분들을 내보내시는 윗분들도 좀 인간적인 마음으로 노점단속을 하라고 해주셨음 좋겠어요
아님 노점을 활성화 시켜주셔서 정말 힘든 사람들의 생계를 도와줄수있었음 좋을것도 같고요
오백원 부터 천원까지 뙤약볕에 앉아있어도 몇푼 못벌지만 그곳에 꿈을 거는 분들 을 응원해주세요
우리 모두 잘살수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