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보는 일간지속에 놓여진 그날의 운세를 보면서 오늘 나에게 어떤
좋은 일이나 나쁜 일이 있을까를 판단해 봅니다.
신문이나 TV속에는 언제부턴가 이상하고 무서운 일들이 세상에 모든 이슈중에 하나가 되어버리고,
처음엔 충격속에 보았던 일들도 무뎌진 마음속에서 흘러가는 가십거리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사는 세상에 희망을 생각하고, 꿈꾸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망상은 아닌지 스스로 물어볼 때가 많습니다.
그런지 몰라도 안 좋은 일만은 나에게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이기적인 맘에 더욱 말도 안되는 운세 보기에 연연하는지도 모릅니다.
세상 사람들이 눈앞에 놓여진 것들에 연연하고 자기 밖에 모르는 세상에 벗어나 자기보다 남을,
욕심보다는 나눔을 귀중하게 생각하고, 그것이 하나의 희망의 열매가 되어 세상을 치유하고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저 자신도 그렇게 살기를 더더욱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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