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의 돌을 축하해 주세요

짝짝짝.... 축하,축하, 축하해주세요. 둘째 동생의 예쁜 공주님 오현주의 돌잔치를 축하해 주세요. 화려한 장소에서 맘껏 축하해주면 더욱 기쁘겠지만, 이모의 형편이 넉넉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이제 돌을 맞이하는 현주에게 설명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동생한테도 언니로서 미안하구요. 그~래~서. 생각했습니다. 여성시대의 문을 열심히 두드려보기로요. 우리 현주의 돌을 축하해주세요. 남원에 사는 이모가 우리 현주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현주엄마를 또 많이많이 사랑한다고요. 이모부도 현주의 돌을 축하해주려고 전주로 함께 출발할거라구요. 언제 결혼했나 싶더니 벌써 첫아이 돌을 맞이하는 우리 동생도 제법 어른스러워졌다니까요. 정말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우리 현주의 돌을 다시한번 축하해 주세요. 이 사연이 방송된다면 우리 현주가 시집갈 때 다시 한번 들려주고 싶어요. 이렇게 이모가 우리 현주를 유명하게, 멋지게 돌을 축하해 주었다는 사실을 꼭 알려주고 싶어요. 현주야, 돌 축하한다. 윤경아, 현주 키우느라 수고 많았고,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길 기도할께. 사랑한다. 현주도, 우리 동생 윤경이도. 2005년 10월 21일 오현주의 돌입니다.^^* 가장 큰 목소리로 축하해 주세요.